크라임씬이 2기에 들어오면서 탐정이란 역할이 추가됐습니다.'절대로 범인이 아니다'와 '범인 투표시 2표를 행사한다'는 큰 특징을 가지고요.1인 1표인 다른 참가자에 비교하면 무척 비중이 높지요.왜 탐정을 추가했나했더니만 진행 자체가 <탐정물>이 되었습니다! 1기는 명백하게 클로즈 서클 - 제한된 공간에서의 범인 찾기-였습니다.사건에 연루된 용의자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모두가 수사관이 되어 서로를 탐색합니다.그중에 숨어있는 단 한사람의 범인을 찾아서.누군가 한사람이 주인공이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는거죠.다만, 그렇기에 진행 자체가 산만해질수밖에 없고, 사건 수사보다는 의심하는 장면이 주가 되버립니다. 2기는 이런 점을 비틀어서 정통 '탐정물'로 만들어놓았더군요.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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