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감독의 영화는 의도적이든 그렇지 않든 거의 대부분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시작한 뒤로 지금은 거의 의무 반, 기대 반으로 보게된다. 각설 1.발음을 원채 알아먹을 수 없어 스토리 전개를 따라가기 힘들다. 난 정말 바보인가 하며 내 머리를 탓할뻔 했으나 이런 불편함을 호소했던 관객은 한둘이 아닌듯하니, 류감독은 어서 자막을 넣어라. 1-1.[스파이는 뭐니뭐니해도 트렌치코트!]의 마인드를 시종일관 잃지않은 이경영, 전지현, 한석규. 그나마 하정우는 가죽코트를 입어서 불행 중 다행. 1-3.하정우의 먹방에 별풍선을 쏴주려 했지만, 편집되어서 아쉽. 2.베를린은 첩보 영화로서 손색이 없다. 시종일관 쪼여지는 집중력과 향후 스토리 전개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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