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어 11회"는 '송기백의 엄마'=나유정(강애심)이 사망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신파 내용이 많아서 당황스러웠고, 재미도 없었다. 일단 나는 나유정(강애심)의 부상 때문에 가정 경제 뿐만 아니라 엄마의 병원비 부담도 떠안게 된 송기백(고경표)이 미친 듯이 일하면서 재미를 뽑아낼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실망스러웠다. 그리고 11회를 꽉 채우다시피한 신파 내용 자체도 별로인 게, 내가 '비밀은 없어'라는 드라마에 빠져들고, 심지어 호평도 하는 이유는 송기백(고경표)과 온우주(강한나)가 일로 성공하는 모습과 두 사람의 로맨스가 정말 재미있게 그려졌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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