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다 되어가는 한성노트북을 사용중입니다. 인텔 8세대 i5가 들어가 윈도우 11업그레이드도 가능한 나름 유망한 물건입니다. 회사에서 보조 노트북으로 쓰는 중인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어째 모양이 이상합니다.배터리가 부풀어 터지기 직전이더군요. 상판 결합 나사 두개를 아작 내놨습니다. 부랴부랴 전원 끄고 베터리를 분리하고 보니 원래 두께의 3배 정도로 부풀었더군요. 다행히 타 부품에 손상은 없고 배터리를 제거해도 노트북은 정상적으로 켜집니다. 이 물건이 싼맛에 대충 쓰자는 셈으로 70인가 준 물건이고 4년 다 되게 썻으니 밥값은 한 물건인데 그래도 버리기에는 매우 아까운 사양입니다. 요즘 성능 극단적으로 요구하는 SW가 별로 없긴 하지요.게임이야 그래픽 카드 얼마나 들어 가느냐의 문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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