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묘족의 소녀. 하지만 완전한 묘족은 아닌, 인간과 묘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인간과 묘족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는 것은 매우 드물어 실제로 관우 이외에는 없다. 부모에 대해서는 모르고 어려서부터 유비, 장비와 형제처럼 자랐다. 성격은 올곧고 예의 바르며, 유례없는 무력을 지녀 일족의 모두가 의지하고 있다. 그러나 관우 자신은 완전한 묘족이 아닌 자신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부모에게 버려져 자랐기에 혼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일족이나 유비를 위해서는 지나치게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 유비 묘족의 장. 유비 일족은 대대로 마을 사람들로부터 받들어지고 있기에 유비 또한 중요시 되고 있다. 하지만 15세라는 나이에 비해 마음도 몸도 미숙해 어린아이와 같다. 남매나 다름없이 자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