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모모에가 결혼 발표후 즉각적인 은퇴를 선언한 이래, 아이돌계의 관심사는 누가 포스트 모모에의 타이틀에 적임자가 되느냐는 것이었다. 그당시 성업중이던 연예기획사였던 선뮤직에서는 이 관심사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었다. 나카야마 케이코라는 어린 아이돌에게 기대를 걸고, 데뷔곡을 준비해서 데뷔 수순을 밟고 있었다. 이 프로젝트는 사활을 걸었다는 표현도 옳을 정도로 공을 들인 프로젝트라고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태로 인해 지지부진하게 되어버린다. 케이코의 데뷔곡으로 낙점한 곡에 타이업된 샴푸의 성분이 일본에서 인가받지 못하는 바람에, 덩달아 타이업된 데뷔곡도 발표가 불가능해져 버린 것이다. 케이코의 데뷔가 지지부진하게 되어버린 이래, 매우 큰 자원들이 소모된 프로젝트라, 대타 데뷔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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