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강릉 여행에서는 온전하게 강릉 월화거리를 걸어 보았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다양한 조형물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군것질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자 혼자 국내여행을 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기에 추천을 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릉 월화거리는 신라시대의 김무월랑과 박연화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깃들어진 거리랍니다. 이 두 부부의 이름을 따서 월화 거리로 부른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전설이나 전해지는 이야기는 슬픈 결말로 안타깝게 했는데 이곳에 전해지는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아주 좋았어요. 강릉 월화거리는 강릉역 일대의 말나눔터 공원에서부터 시작해서 강릉 중앙시장을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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