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올시즌, 일본리그를 대표하는 선발투수로써 메이절그에 입성한 다르비슈 유우와 첸 웨인이 화제가 되는 동안 또다른 일본리그의 주요 선발투수였던 이와쿠마 히사시는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되지 못하고 꽤나 긴 시간동안 롱릴리프로 뛸 수 밖에 없었던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이와쿠마 히사시는 7월달에 드디어 선발 로테이션가담에 성공하더니 8울들어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마리너즈의 안정적인 선발 투수로서 그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다. 이와쿠마 히사시는 일본리그에서 2008년시즌 1.87이라는 경이적인 방어율을 기록하며 사와무라상을 수사한 적이 있다. 이 당시는 아직 고반발력의 일본공식구가 사용되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이 시즌에 거둔 이와쿠마의 성적은 정말 눈부신 바가 크다. 그런데 이와쿠마가 당시 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