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2도의 혹독한 한파가 몰아치던 날 보통 겨울에는 물이 얼어서 세차장 운영을 안 하던데 역시 이곳은 세차 전문점답게 당당하게 운영하고 있다. 겨울에는 온수로 세차를 해준다고 하니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린다고 한다. 사실 겨울에는 눈길을 한 번 달리면 눈 흙탕물과 염화칼슘 범벅으로 세차가 더 절실해지기도 하다 새 차로 구매한지 한 달 된 흰둥이의 꼬라지가 말이 아니다. 전임자(QM5)의 경우, 10년 가까이 세차장이 넣지 않았던 무심한 주인을 만난 이 녀석의 팔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은 새 차 프리미엄이 있어서 비싼 돈 들여서 유료 세차장에 집어넣어 준다. 4개의 코스 가운데 살짝 고민을 했지만 뭐든 좋은 거 해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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