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데뷔한 모모랜드도 정식으로 출범하기 전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연습생 신분이었던 멤버들은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SURVIVAL MOMOLAND를 찾아서]로 시청자, 음악팬들과 친밀감을 쌓았다. 관객 3천 명을 모으라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지 못해 예정했던 데뷔가 미뤄지는 시련을 겪었으나 거리 홍보를 지속하면서 결국에는 가수의 꿈을 이뤘다. 어렵게 가상의 장소에 도달한 이들이다. 놀이동산에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해 주겠다는 색다른 콘셉트를 내세운 모모랜드는 노래 제목으로 한 번 더 독특함을 나타낸다. 왠지 트로트 가수에게 어울릴 법한 '짠쿵쾅', 민요 '뱃놀이'나 노동요를 떠올리게 하는 '어기여차', 요즘에는 '금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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