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얼마 전에 뒷모습 찍을 일이 있었는데 글쎄 사진 보고 놀랐잖아요... 염색도 안 했는데 이게 웬 그라데이션? 한 달전쯤에 모발 끝부분에는 C컬 펌을 했는데 그때 손상이 심했는지 의도치 않게 투 톤 헤어가 되어버렸음... 이렇게 갑자기 머릿결 상태가 안 좋아졌을 때 제가 꺼내드는 헤어에센스가 있으니 그 유명한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예요. MOROCCANOIL 지난겨울에 올리브영에서 사놓고 모셔놓기만 했었는데 이제서야 서랍에서 나와 빛을 보게 된 요 제품.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는 "헤어에센스 주제에 너무 비싼 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까 정말 아쉽게도(?) 좋긴 좋아서...허허... 저도 종종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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