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 애월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우연하게 들른 곳 고내리포구. 그곳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바다는 청록을 넘어 파랗다. 어쩌면 제주 여행의 진짜는 제주도 바다를 바라보는 순간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본다. 하귀 애월해안도로 고내리포구 영상 1분 28초. 바로 앞에 다인 오세아노 호텔이 있다. 과거 이 호텔에서 묵었던 적이 있었는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늦게 숙박을 하고 다시 일찌감치 나와 돌아다닌다고 바로 앞의 이런 풍경을 못 봤었다. 그리고 이번 제주 여행에서 잠시간 홀로된 시간을 통해 들렀던 것도 그저 우연이라 생각되는 잠시간의 시간. 하지만 그 잠깐의 시간 동안 제주 여행의 참 맛을 느꼈다면 이상하려나.......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