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작성일:2017-03-08 (수) 11:57 미야베 미유키의 명작이자 그녀의 작품 중에서는 꽤 이질적인 편에 속하는 작품, 단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스릴러 추격극을 다룬 사회파 미스터리, <스나크 사냥>. 역시 미미 여사 작품답게 무지하게 흡인력 좋지요. 그런데 이 작품...1992년작이거든요?;; 그래서 시대상이 느껴지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휴대전화가 없어요!!-'예전에 이런 느낌의 사건이 있었던 것 같은데...'하고 예전 신문들을 일일이 차례차례 뒤지느라 시간을 상당히 쓰는 장면. 요즘 같으면 그냥 인터넷 검색 하면 장땡이죠. 그나마도 스마트폰 없던 시대라면 컴퓨터를 켜야 하고, 만약 주변에 컴이 없는 환경이라면 PC방을 찾아 헤맸겠지만 스마트폰 보급 이후에는;; 이하 생략.-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