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세월이었습니다. 2012년 10월에 새 컴 샀다고 신난다는 포스팅을 올렸는데 8년만에... 정확히는 7년 3개월만에 또 새 데스크탑을 샀네요. 신난다! 새 컴 너무 좋아! 구컴은 이런 스펙이었는데, 지금까지 HDD만 추가하고, 교체해가면서 썼어요. 다른 부품은 그대로인데 지금까지도 잘 굴러갑니다. 램도 16GB 박아놔서 일반적인 작업은 무리 없이 할 수 있었고, 가끔 게임할 때도 별 문제 없었어요. 그럼에도 새 컴을 산 것은 제가 덕질하는 분야에서 슬슬 4K 영상이 나오고 있는데 이걸 재생을 못해서 성능적인 불만이 생겨서였습니다. 나도 4K 보고 싶다고! 원하는 부분만 편집해서 보관하고 싶다고! ...하지만 컴을 바꾸고 새로 하나하나 세팅하는 건 생각만 해도 귀찮은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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