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야기가 나올 수 있겠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저는 이 노래를 잘못 알고 접했더랍니다. 영어가 짧은 저는 당연히 음악, 팝송을 들을 때 리듬, 멜로디, 악기 연주 스타일에 호감을 느끼는 구성이었기 때문에 가사는 그렇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더랍니다. 분위기상 그럭저럭 이해를 할 뿐이지 자세하게 분석해서 듣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마빈 게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유명한 몇몇 곡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아직 음반으로만 듣기에는 조금 느낌이 난해하게 느껴지기도 했기 때문에 자극적인 부분이 약한 부드러운 소프트 타입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게다가 이 노래는 상당히 서사적인 가사를 가지고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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