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이 시작되고 유준이의 스케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요일 5시가 안 돼요 ㅠㅠ 스키 레슨을 받기로 결정된 유준이는 스키를 왜 타야 하는지 하소연하면서 운동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호소~ 7시8시9시 수업 비는 때 없냐고 반복된 문의를 합니다 ^^: 모종의 이유라는 유준이의 호소문 ㅋㅋ 너무 귀여워서 빵 터졌던 월요일이었습니다. 초딩이 아직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도 그렇고 ~ 유준이 다웠던 ~ 필력~! 다행히 황비홍 이모가 배려해 줘서 수요일 4주를 바꿔주기로 했습니다. 영상 통화로 은혜를 갚는다고 인사를 주고받는데.. 써녕이가 어떻게 갚을 거냐고 했더니 당황한 유준이 표정도 ㅋㅋ 2시 흉추 스트레칭, 밀기와 당기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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