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산책 창덕궁 갔다가 내친김에 창경궁 대온실, 춘당지까지 관람하고 왔어요. 창덕궁 홍매화 보고 나면 옆에 매표소가 하나 보이죠? 창경궁과 이어집니다. 코로나로 한동안 문을 걸어 잠갔던 대온실. 이제 문을 활짝 열었어요. 창경궁 고양이 아시나요? 온실 주변에 사는 고양이들 수십 마리쯤 되는 것 같아요. 곳곳에 고양이가 숨어 있답니다. 창경궁 대온실에 가기로 결심한 건 사심이 컸어요. 온실 내부 관람보다 고양이 구경에 마음이 기울었지요. 창경궁 주차장 창경궁만 볼 거라면 바로 앞에 있는 창경궁 주차장 이용해도 괜찮아요. 가깝거든요. 다만 주차면이 넓지 않다는 게 함정이죠. 전 창덕궁 보고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동선을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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