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근소한 차이로 1위는 도달하지 못하는구나. 근데 3주 연속으로 2위 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히 깜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잖아? 하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거 1위 찍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뭐 "1위 아니면 의미 없어!!" 이딴 생각때문이 아니라, 우리말로 된 곡이 빌보드 1등 찍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다. 싸이의 미국진출 후속곡은 아무래도 영어로 될 가능성이 높고,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 불려진 곡이 1등 찍은 경우는 다섯 곡 정도 밖에 안 된다고 어디서 읽었기에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자주 있는 일이 아니란것 쯤은 당연하다 본다) 여기까지 온 거 진짜로 "갈데까지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게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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