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잘났다고 뻐기다가 가정에서 크게 깨지며 결국 제갈량의 1차북벌을 처말아먹은 마속이나, 마찬가지로 지 잘났다고 좆같이 뻐기면서 우규민 볼넷 하나 줬다고 내리면 나오는 투수들이 알아서 잘 할거라고 개지랄한 김기태나 큰 기회를 잡아서 기세를 떨칠 때 모든 것을 망쳤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그 둘에겐 큰 차이점이 하나 있으니, 마속은 가정의 개지랄 이후 바로 참수되어 더 이상의 해악을 끼치지는 못했지만 김기태는 이틀 전 7회에도 안좋았던 이동현을 8회에 그대로 내면서 결국 무너지게 방치했고, 금요일 선발 리즈가 너무 빨리 무너져 롱 릴리프 역할을 했던 또 다른 선발 우규민(이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해도)을 어제 또 올렸으며, 오늘은 또 다른 선발 신정락을 올리면서 자신이 개크보 최고의 개백정이란 것을 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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