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네찍사입니다. 전라도 고창 선운사 가을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저도 매년 갔던 거 같은데 올해도 다녀왔습니다. 원래 경상도에서 왔으면 왕복 8시간 거리인데 전라도에 살고 있는 올해는 1시간 거리에 있어서 너무 편하게 금방 갔다 올 수 있었습니다. 선운사는 제가 아마도 블로그에 가장 많이 소개한 우리나라 사찰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선운사는 매년 이맘때 가야 할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가을 단풍이 익은 도솔천의 빛내림을 찍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풍경을 만나기 위해 적당한 날씨 정보를 파악하고 적당한 시간에 선운사로 향했습니다. 항상 주말이 아닌 평일에 조용히 다닙니다. 혼자서 아침 산책 겸 힐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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