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출장을 위해 오랜만에 현대 KONA 2.0 가솔린을 롱 텀으로 시승했습니다. 작고 아담한 소형 SUV 지만 홀로 출장을 다니면서 가성비 좋게 탈 수 있기도 하고, 적재 공간도 넉넉한 편이라 샘플을 싣고 다니기 좋다 보니 유독 자주 타게 되는 것 같습니다. The New KONA는 작년 1월에 1.6 가솔린 터보와 2.0 가솔린 2가지 트림이 먼저 출시됐고, 3월에는 하이브리드, 5월에는 전기차까지 무려 4가지 파워트레인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기다리고 고대했던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체 판매량의 약 32% 점유율에 그쳤고, 전기차는 이보다 한참 뒤진 7% 정도만 판매됐습니다. 결론적으로 2023 코나 판매량의 60% 이상이 1.6 가솔린 터보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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