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살 때는 주기적으로 자주 가던 곳이 압구정로데오역 이었는데 어느새 국내에서 패션이나 음식, 카페 등으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가 되었더라고요. 일을 하러 가는 김에 마침 날도 좋고 데이트도 할 겸 신사동 편집샵 아티지 ARTAGE를 방문하여 울리치 남자 간절기 봄 아우터 들을 피팅 해보았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매장 내에 손님이 방문할 만큼 꽤나 핫한 장소였습니다. 일반적인 편집샵들과 다르다고 느꼈던 점은 단순히 반짝하고 유행하는 패스트패션이 아닌 영속적인 스타일을 추구한다는 걸 느꼈는데요. 베이직 하지만 어떠한 사람이 입어도 호의적이며 자신의 옷장 안에서 시간이 흘러도 계속 위치해 있고 언제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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