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네치아'.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의 풍경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장림포구의 별명입니다. 그런데 이곳이 베네치아의 부라노 섬을 닮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명칭 덕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면... 굳이 똑같지 않아도 상관은 없는 거죠. 부네치아건 베네치아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서 이 지역 경제의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곳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이곳의 전망대에서는 낙동강 하류와 남해가 만나는 지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가 있죠. 여기는 부산의 일몰 명소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과 가깝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다대포 못지않은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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