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해돋이 명소도심에서 가장 편하게 오를 수 있는안산 무악산 봉수대2020년도 어느덧 10여 일 밖에 남질 않았습니다. 항상 이맘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초 일정으로 인해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곳곳으로 돌아다녔는데요. 올해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방구석에서 벗어나는 것조차도 쉽지가 않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해 일출에 관한 글을 쓰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단 하루 만이라도 부지런하게 일어나 해돋이를 맞이하며 마음을 다잡아 보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선택의 각자의 몫. 혹시나 새벽 아침부터 위험을 무릅쓰고 집 밖을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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