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르가모의 신 시가지의 출입문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은 바로 포르타 누오바(Porta Nuova)입니다. 우리말로 번역을 하면 '새로운 문' 정도로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는데, 이 포르타 누오바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곳곳에서 쉽게 볼 수가 있죠. 밀라노 근교의 토리노 기차역의 이름도 포르타 누오바이기도 하고요. 지금 보고 계신 이 문이 바로 포르타 누오바. 즉 '새로운 문'이 되겠습니다. 이런 문이 두 개가 있고요. 이 두 개의 문 사이에 도로가 있습니다. 현재 이 문은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837년에 건립이 된 네오클래식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이후 1838년에 이곳.......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