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와이프 덕분에 알게 된 뇨끼 파스타 맛집 그리노(bistro grino). 솔직히 저는 뇨키(이탈리아어: gnocchi)에 대한 환상은 없습니다. 이탈리아 가정식으로 감자, 밀가루, 치즈 등을 반죽해서 만든....한국으로 치면 수제비? 새알? 정도인 뇨끼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요리 문외한의 개인적인 취향) 생각해보니 2~3월 와이프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이 연달아 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했을때는 미슐랭 스타 쉐프의 레스토랑만 가던 우리가 언제부터인가 파스타를 주로 내놓는 비스트로(작은 식당)만 가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가본 곳들도 모두 훌륭한 맛이고 모두 뇨끼가 맛있다고 알려진 식당이었습니다. 그러니까 3년 연속으로 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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