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여행의 하이라이트 캐슬투어] 슬프도록 아름다운 감성이 머무는 바이에른의 작은 마을 "호엔슈방가우" (2) 루드비히 2세가 주거로 사용했던 린더호프성 (Schloss Linderhof, Fussen) 숲 속 깊숙이 지어진 이 성은 루드비히 2세가 가장 오래 머물렀던 성으로 유일하게 살아 생전에 완공된 성이다. 로코코 양식의 건축물로 파리 방문 시 감명을 받아 베르사이유의 '쁘띠트리아농(petit Trianon)'을 본떠서1869-78년에 세운 것이다. 노인슈반슈타인성과는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으나 마을과는 많이 떨어진 계곡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 린더호프 성에서 은둔 생활을 하듯 보낸 곳이다. 그 외에도 왕의 상상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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