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AA 원두 커피세상 홀빈 추운 날 따뜻한 커피 한 잔이 그저 힐링인 계절이다. 늘 가는 프랜차이즈 커피점에서 아침 출근하며 커피를 한 잔 들고가면 홀짝 홀짝 마시다가 어느새 점심시간이 된다. 처음에 따뜻했던 커피가 다 식어서 맛이 없어지면 추위에 오히려 독이 된다. 그래서 바로 내려 바로 마실수 있는 따뜻한 캡슐커피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역시 바로 갈아서 내려 마시는 원두의 맛에는 비할바가 못된다. 그런데 마침 이번에 지인 부부가 커피머신을 사무실에 기증하시고 전직 카페사장이 동료로 들어오면서 이제 사무실에서 바로 따뜻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이게 무슨 복인가! 그리고 우린 그 첫번째 사무실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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