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개발은 취미로만 돌리기로 하고, 새로운 적성을 찾아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받고있는데, 제목에 적힌 저 검사를 필수실시해야 한다고 해서 검사를 했습니다. 일단 검사는 적성 맞음으로 나오긴 했습니다. 문제는, 저는 IT분야에 관심만 있지 그 세계에 뛰어들기 싫다는 겁니다. 그저 멀찍이서 지켜보고만 싶어요(...) 구체적으로 서술하자면,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보다는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고 같잖은 지식을 설파하다가 '이거 왜 안댐? 쓰레기임.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저 잘만들겠다' 라고 평가를 날리며 개발자들의 위상을 저멀리 보내버리는 싸구려 인성을 갖춘 쓰레기에 가깝습니다. 네, 보시다시피 위 사실만 가지고는 굳이 포스팅할 영양가는 없죠. 문제는 이 검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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