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굴리듯 재미가 커진다. 수집형RPG의 묘미가 바로 이거다. 그야말로 한 달을 꽉 채워 내리 달렸다. 진영마다 주요 캐릭터 확보가 손쉬우니 푹 빠져들지 않는 게 더 어려운 일일 거다. 무엇보다 지루할 틈이 없다.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콘텐츠가 즐비하다. 게다가 아는 만큼 자원 아껴 더 강해질 방법 또한 많다. 그래서 몇 글자 적는다. 때맞춰 진행 중인 '새해맞이 이벤트'를 생각하건대 '캐슬케이퍼: 전설의 재림'은 지금 해도 충분히 재미 느낄 여지가 많다. 진영 상성 따지면 승률 다를 걸 엔드 콘텐츠 중 하나인 아레나는 '캐슬케이퍼'를 즐기는 또 다른 묘미 중 하나다. 모드는 총 세 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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