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ito Donaire-Guillemo Regondeaux 대결에 부쳐. 최근 나에게 가장 큰 관심은 노니토 도나이레-기예르모 리곤도 대결이다. 둘 모두 나에겐 특별한 복서이고, 진다는 것을 상상하기 힘든 복서들이어서, 마치 파퀴아오-메이웨더 대결을 연상케 하는 면이 있다. 리곤도는 현재까지 무패이며, 도나이레는 기억도 나기 힘든 만큼 까마득한 2전 째의 패배 이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이런 둘의 대결이 성사된 이후 나는 둘의 경기를 쭉 복기하며 승부를 에측해 보기로 하였고, 약 열 몇 경기를 시청한 이후 결론을 내렸다. 나는 도나이레가 리곤도를 이기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일단 도나이레에 대해 말해 보자. 도나이레가 리곤도에게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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