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관이 명관'이라고, 세대교체는 정말 어려운 일 같아요. 지난 2012년 2분기부터 방영을 시작한 도에이의 신작 '세인트세이야 오메가'. 물건너 작가 쿠루마다 마사미 씨의 80년대 전설적인 대히트작 '세인트세이야'의 후속편을 자처하며 TV판으로 치면 23년만의 신작이라며 광고를 펑펑 때리고 방영시간도 일요일 아침대의 양호한 타임을 잘 잡고 야심차게 등장은 했는데요. 근데 일단 우마코시 요시히코 씨가 작감 참여해 프리큐어 연상되는 그림체는 둘째치더라도 1기는 쫄쫄이타이즈화된 크로스부터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결국 실제 방영된 이후에도 딱 걱정한대로의 싫은 소리만 왕창 듣고 스토리 연출 크로스 거의 모든 면들이 죄다 팬들에게는 전작 이름 깎아먹는 현재진행형의 흑역사로 취급당하는 불운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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