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부터 방송되는 <인간극장>에서는 제주도 구좌읍 행원 마을에 살고 있는 조희정, 유병현 부부의 사연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2021년 여름,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되겠다는 교육관 때문에 제주도로 향했다는 부부. 그렇게 세 아이들과 제주에 정착한지 1년쯤 되었을 때 새로운 생명이 가족을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아이에게 다운증후군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조희정 씨는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졌는데요. 장애 때문에 아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부부는 출산을 결심했고, 그렇게 노을이가 세상에 태어날 수 있었죠. 그렇다면 가족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이들의 일상을 <인간극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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