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일본여행의 마지막날인 2014년 1월 3일 한국으로 귀국하기 직전에 한 번 더 닛포리역 부근의 고양이마을 야나카긴자에 갔습니다. 당시 마지막으로 만난 고양이는 한 마리 뿐이었는데 눈매가 매우 날카로운 젖소냥이였더군요. 눈앞의 인간이 뭔가 먹을것을 가지고 있나 살펴보려는 듯이 날카로운 눈매를 하고서 다가오던 녀석이었습니다만.... 상대가 빈손이라는 것을 알고 몸을 홱 돌려 펜스 밑으로 슥.... 참으로 시크한 녀석...(...) 닛포리역 부근의 어느 가게에서 본 듯한 신년축하기념 축하용 족자봉. 여기에도 모에의 물결이....(..) 닛포리역 내의 서점에서 발견한 타마 역장님 화보집하고 장난감 전차입니다. 저는 역장님 화보집만 샀습니다. 장난감 전차 쪽이 더 비싸더라구요.(...) 역내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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