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를 활용한 자동댓글에 대한 불쾌감 - 인공지능이 감정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까? 최근 들어 내가 작성한 글에 특이한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내가 작성한 글을 요약한 수준으로 마치 직접 읽고 나서 본인의 느낌을 남긴 듯한 내용이다. 사실 댓글을 자동으로 달아주는 프로그램은 많다. 나도 만들어서 썼었다. 지금은 돌리지 않지만, 당시만 해도 댓글을 달아주는 것 자체가 상부상조의 개념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 이런 댓글들은 한발 진보된 AI 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달리는 듯 하다. "안녕하세요~ 발도장 찍고 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어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글을 읽고 난 다음 느낌을 남기는 방식인 것이다. 문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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