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새로운 날이 밝아왔다. 오늘은 아리산 가는 날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보려는 욕심에 부지런 떨며 일찍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 자이역까진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여서 부담이 없다. 타이중에 숙소를 잡았다면 더 일찍 움직였어야 했을지도 모르겠다. 아리산을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방법은 아리산 가는 버스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에선 아리산 갈 때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자이역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한다. 대만 기차여행 아리산 열차 정차하는 자이역 주변 가볼만한곳 역시 밤과 낮은 다르다. 전날 밤 늦은 시간 자이에 도착해 숙소를 향해 돌진하듯 밤길 잰걸음으로 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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