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6화>는 교류전 제2차전의 막이 오른다. 제2차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건 슈슈와 스루가 두 사람으로, 두 사람의 타입은 비슷해도 그 능력을 활용하는 방식이 전혀 달랐다. 단순히 크기를 키워서 파워를 늘리는 슈슈와 달리 스루가는 자신의 힘을 증폭시켜서 공격을 하는 형태라 스루가가 우위에 있었다. 스루가가 보여주는 황금빛 모드는 <드래곤볼>에서 볼 수 있는 손오공 일행의 슈퍼 사이어인 모드를 떠올리게 했는데, 그녀가 슈슈에게 기습을 당한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보여주는 다음 단계의 모습은 완전히 슈퍼 사이어인 2 모드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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