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따뜻한 온천욕이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렇다면 충주 능암탄산온천은 어떨까요? 코로나 때문에 아직까지는 대중탕이 망설여지는 게 사실이지만 이곳이 방역 패스 시설인데다가 유명한 충주 온천인 수안보와 비교해 사람이 적다는 리뷰를 본 적이 있어서 한 번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능암온천랜드의 첫인상은 붉은 지붕이 옛스럽지만 꽤나 깔끔하다는 거였어요. 대규모 단지인 수안보와 달리 근처에 앙성온천과 함께 딱 2 곳만 있다는 게 특이해 보이더라구요. 내부로 들어오니 편의점과 휴게실이 보입니다. 그리고 가족탕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었는데요. 3인 가족 40,000이란 가격은 적당해 보이지만 2시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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