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처럼 국가의 개념이 없이 우주가 하나의 연방 (alliance)으로 통합된 세계관. 강압을 동반한 통합에 저항하며 '갈색 코트'라는 별칭으로 유명했던 독립군(independence)이 패배한지 몇 년 후, 패배한 독립군의 중사였던 말콤 레이놀즈는 반디급(firefly) 수송선을 구입해 세레니티(Serenity)라는 이름을 짓고, 부관이었던 조이와 함께 밀수꾼 일을 시작한다. 이후 각자의 계기로 세레니티에 승선하게 된 승무원들로 말콤의 밀수꾼 팀이 꾸려지게 되는데, 늙은 목사 데리아 북과 수상한 화물을 동반한 말쑥한 도련님 사이먼 탐이 승객으로 타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제작사와 방송사 간의 마찰로 한 시즌만에 불발되었다고 알려진 비운의 작품이다. 종영이 된지 10년, 극장판에서 떡밥을 급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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