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TV에서 이 시리즈를 외화로 방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유치한 특수효과지만 그때 스타트랙은 저의 호기심을 정말 엄청나게 자극하고 무럭무럭 상상력을 키워주었지요, 그때는 어른이 되면 우주여행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어른이 되어봐도 이제 겨우 화성에 무인로보트를 보내는 수준이 되었네요,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의 숨이 가쁘도록 몰아치는 시리즈가 이번 편이네요, 박진감 넘치고 그럴법하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구석 구석 이건 어때? 라고 관객에게 여유있는 질문마저 던지며 스릴넘치게 전개됩니다. 가끔 양념처럼 웃기는 대사들이 릴랙스도 시켜주고요. 저는 이 영화에 조연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인공부터 등장 인물 하나하나가 나름의 역할에 충실하고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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