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 예능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에서는 무시와 무책임으로 항상 전쟁 중이라는 뮤즈부부가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사랑에 빠져 결혼했다는 로맨틱한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피아노를 전공한 대만인 남편과 플루트를 전공한 한국인 아내는 낭만과 사랑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반주자와 연주자로 처음 만나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벌써 8년 차 부부가 되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일상은 그렇게 순탄치 못했습니다. 꽤나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여전히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여러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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