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잡지 '별책 마가렛'(슈에이샤)에서 연재하던 코다 모모코의 인기 소녀 만화 '히로인 실격'(ヒロイン失格)이 올 여름에 실사 영화화되는 것이 26일, 밝혀졌다. 헨가오(이상한 얼굴)와 삭발 등 주인공답지 않은 행동을 취하는 주인공 마츠자키 하토리 역을 여배우 키리타니 미레이가 연기하는 것 외에도 소꿉 친구인 데라사카 토시타카 역을 야마자키 켄토, 하토리에게 관심이 있는 인기남 히로미츠 코스케 역을 사카구치 켄타로가 연기한다. '히로인 실격'은 2010년 4월~2013년 4월까지 연재되어 코믹 누계 117만부를 발행한 인기 만화. 주인공인 하토리는 소꿉 친구인 테라사카의 히로인은 자신이라고 믿고 있었지만, 테라사카와 같은 클래스의 매력이 없는 여자와 사귀기 시작, 하토리는 학교 제일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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