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톤을 물갈이하면서 수비 안정을 노려 보았으나, 현실은 개빠따들의 뇌절스윙으로 파멸. 관중이 안 들어온게 다행이다 ㅅㅍ, 어린이날에 이런 끔찍한 야구를 애들 눈에 보여주는 건 아동학대로 고소당할만한 일이니까.공을 제대로 보는 놈이 한 놈도 없다는 점에서, 그냥 올해도 구구절절하게 분석을 하느니 붕붕 휘두르면서 하나 걸리기만 천지신명에게 기도하겠다는 메타가 느껴짐. - 3점으로 막았으면 투수들은 할 거 다 했으니 뭐라고 할 거 없고. 킹엄은 시즌 초라 그런지 아직은 생각보다 속구 위력이 떨어져 보이지만 컨트롤 자체는 괜찮은 느낌이고, 김정빈은 생각보다 공 끝이 좋다. 그나마 이 개똥 같은 시합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 부분. - 최근 몇 년 동안은 전적에서 내내 우세를 점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