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토스트 레시피 : 하이 토스트 어렸을 적 빵집에 가면 늘 골랐던 메뉴가 있다. 하이토스트라고 불리는 빵이었다. 두툼한 빵을 버터에 구워 설탕 코팅한 것이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에 설탕의 달콤한 맛까지! 꽈배기만큼이나 즐겨먹던 빵이었다. 나이가 들어서 이 메뉴는 잘 먹지 않았다. 맛 때문은 아니었다. 지금도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설탕에 대한 부담 때문이다. 하지만 맛있는 건 언제나 생각나기 마련. 얼마 전 설탕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추억의 설탕 토스트를 만들어 먹었다. 설탕 대체재로 알룰로스 설탕을 사용했다. 0칼로리 알룰로스 설탕을 사용하니 마음의 부담이 적다.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구우니 세상 맛있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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