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지난 주 어느 날, 오랜만에 서울 데이트 하고 왔어요. 용산 브런치 핫플 쇼니노에 가서 맛있는 이탈리안 음식도 먹고, 호주식 디저트를 하는 스톡드에 가서 달달한 후식도 먹고요. 날씨도 완전 화창해서 기분 좋았는데, 꽃 선물까지 받아서 더더욱 행복했던 날의 기록 시작해볼게요 🥰 남부 이탈리아 컨셉 '쇼니노' 남부 이탈리아를 컨셉으로 하는 쇼니노는 용산의 브런치 핫플이에요. 정말 무슨 쌩뚱맞은 골목길 안에 있는데, 이 안으로 들어가면 남부 이탈리아로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답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인기가 많아서 예약은 필수. 저는 함께한 일행이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을 해줬어요. 오후 2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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