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1월 23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신체와 정신치료를 한 번에 제공하는 ‘대전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남시덕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과 권국주 대전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장을 비롯해 정신 관련기관 종사자, 경찰, 소방 등 3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 또는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동시에 제공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 치료와 정서적 안정까지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정신응급의료센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4억여 원을 확보했는데요. 이에 따라 충남대학교병원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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