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예쁨예쁨' 하면서 돌고 도는 수많은 이미지들 중에 가장 자주 눈에 보였던 이것이 무슨 영화인지 무척 궁금했는데 드디어 알아냈다. 그것은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의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이다. 영화 제목만 보면 베로니카가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서스펜스 스릴러같지만 실상 영화는 (소문대로) 굉장히 아름답고, 아름답고, 아름답다!!!!아름다워서 백 번 캡쳐와 백 번을 곱씹음.특히 여주의 옷스타일이 참 맘에 든다. 왜 다 있는 옷인데 다른 느낌인거지ㅠㅠㅋㅋㅋㅋ 매번 이런 걸 보면서 머리를 자르고 싶지만 자르면 이렇지 않다는 걸 안다 ㅋㅋ...그래서 안 자름 뛰는 모습도 예쁨 왜 저런 코트가 있어도 저런 느낌은 나지 않는거니.. 이야, 헤드폰 저렇게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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