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이 됐습니다. 오후에도 바쁜 스케줄을 이어가야 할 것 같아서 여기에서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은데요. 저는 어디에서 밥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이 집을 발견했습니다. Il Fornaio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피자집이에요. 마치 우리 시루떡처럼 네모나게 잘라서 파는 피자를 취급하는 곳입니다. 이 집에 항상 사람이 많더라고요. 일단 저는 이곳을 염탐(?) 해보기로 했습니다. 통유리로 된 창이 있어서 어떤 피자를 팔고 있는지 이렇게 쉽게 눈으로 확인할 수가 있었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피자가 가득합니다. 그리고 피자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유명한 빵인 포카치아가 들어간 샌드위치 같은 것도 있어요. 그런데 일단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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