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종이 단행본으로의 발매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이젠 포기해야하나 싶다가도, 타국에서 먼저 웹툰 단행본이 발매된 걸 보고 '아니, 우리는 왜 안 줘?' 하며 분노했다가 또 포기하다가 분노... 포기... 그냥 기대를 내려놓기도 뭣했던 것이, 분명 먼저 나온 파인툰의 모 작품 뒷날개 광고에서 <녹음의 관>이 발매 예정작으로 인쇄됐었습니다. 그때부터 발매 될 날만 엄청 기다렸던 것이거든요. 근데 웹툰 연재 기간동안 작가님의 건강이 안좋아져서 휴재도 하고 그랬던 터라 혹시 이 문제 때문에 단행본 발매가 더딘 건가... 그러면 너무 독촉하면 안되겠네... 했는데, 근데 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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