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무적은하최강남으로부터 앞으로 3!) 어제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저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오늘 해야할것을 생각할 뿐이지요. 그리고 오늘 할것은 초형귀! 이번에는 스테이지9 입니다. 참 많이 왔습니다. 여러가지 지옥도를 본 저에게 있어서 이제 왠만한 보스를 봐도 당황하지 않을겁니다. 그런 이두박근 자랑하는 보스들을 봐도 말이지요. 이번 스테이지는 브금도 적들도 대부분 일본의 종교인 신토풍입니다. 브금만 들으면 살짝 차분해지지만 스테이지의 난이도와 적을 보면 도저히 차분해질수 없지요. 아니, 오히려 불안만 가중시킵니다. 정상적인적? 그딴건 이 스테이지에 없습니다. 일단 한잔하고 이야기를 하지요. 이걸 할때마다 느끼는건데 닥터페퍼가 맛있게 느껴져요. 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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